코바나컨텐츠 3차례 후원, 건진 관련 재단에 1억 출연도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축 설계·감리 용역을 맡았던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아래 희림)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세무조사 무마 등 목적으로 4500만원 가량의 금품을 건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희림은 앞서 코바나컨텐츠 주관 전시에 3차례나 후원하고, 건진법사 관련 재단에 1억원을 지원한 회사입니다. 지난 12일 은 전성배씨에 대한 특검의 공소장을 토대로 "전성배씨가 2022년 7월 희림 대표의 아내 A씨로부터 '남편이 근무하는 희림에 대한 세무조사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았다"며 "전성배씨는 '부탁을 맨입으로 하냐, 나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데 너는 아무것도 안 해 주냐'는 취지로 말하며 A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성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