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3

장동혁·주진우 '건국전쟁2' 관람 줄인증...내년 지선은 버리는 선거?

역사 왜곡 비판에도 관람 강행, 제주4·3단체 "극우 민심만 살피는 정당" 규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추석 연휴 중 제주 4·3사건 폄훼·왜곡 논란에 휩싸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2'을 관람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영화 '건국전쟁2' 관람을 앞두고 김덕영 '건국전쟁2' 감독을 만나 제작 배경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역사적 사실 자체는 고정돼 있지만 역사적 기록은 고정돼 있지 않다 생각한다"며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역사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이 인정되지 않으면 역..

카테고리 없음 2025.10.10

국민의힘은 망했다

[분석] '친길계' 장동혁, 국힘 새 당대표 당선...'찬탄' 배재 분위기 속 '극우화' 심화할 듯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친전한길계' 장동혁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21대 대선 당시 대선후보였던 김문수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세간의 예상을 깨고, '재선' 장동혁 의원이 새 당대표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장동혁 후보는 22만302표를 얻어 새 당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결선 투표에서 맞붙은 김문수 후보는 21만7935표를 얻어 2367표 차로 석패했습니다. 이번 결선 개표 결과에는 당원 투표 결과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됐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 모두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탄핵에 반대하는 '반탄파'로..

카테고리 없음 2025.08.26

"계엄은 통치" "1년 뒤 다 찍어"...대표 '반탄' 윤상현의 몰락

무리수 행보로 구설수, 결국 피의자 신분으로...국힘 압수수색 초읽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약 1달 전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데 이어, 최근 특검이 국민의힘 압수수색 재시도 방침을 시사하면서 그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부터 이어진 윤상현 의원의 '헛발질 패턴'을 되짚어봤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2024년 12월1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은 핏대를 세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법원 판례를 보면,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 행위, 통치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충격적인 이 발언에 본회의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당시 야당 의원석에선 "내란 공범", "전두환", "국회에 총을 들..

카테고리 없음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