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6년 만에 대규모 장외 투쟁...대선 불복 메시지도 "국민의힘으로 이재명 정권을 끝장내고, 독재를 막아냅시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저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이재명 당선 무효, 내려와라!"(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이 6년 만에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보수 텃밭' 대구에서 '야당 탄압, 독재 정치 국민 규탄대회'라는 이름으로 집회가 개최된 것입니다. 집회 중 "이재명 당선 무효"라는 대선 불복 메시지도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국민의힘 집회가 열린 동대구 광장 일대는 대구 시민 등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국민의힘은 7만명 이상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저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다. 여러분은 이재명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