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트럼프 압박' 취지 주장? 20%대 국힘 지지율, 더 떨어질까 "대장동 의혹을 덮기 위해 급박하게 준비했다는 느낌마저 드는 알맹이 없는 발표에 불과했다. 팩트시트가 아니라 '백지시트'였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관세와 안보 분야 합의 내용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의혹을 덮기 위한 발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여권에 불리한 이슈를 무마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압박해 발표를 서둘렀다는 무리한 주장을 내세운 겁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약 7개월 남은 상황에서, 20%대에 머물고 있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14일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