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LTV 60% 이하로 제한해야...전세대출도 추가 규제 필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값 대책인 6·27 부동산 대출 규제를 두고, 지난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을 모두 합한 것과 같은 '초강력' 대책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뾰족한 추가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대책으로 자칫 서울 아파트값을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관망세가 주춤해진 2~3달 뒤에는 강남 외 지역의 10억원대 아파트에 대한 구매욕을 자극해 순차적으로 서울 전체 집값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가계대출 총량관리 강화, 가계대출 자율관리조치 전 금융권으로 확대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