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

'피해자' 서사로 창당 이룬 조국, '가해자 동조' 이미지로 추락 위기

당내 성폭력 피해자 반대에도 비대위원장 추대 가닥 조국혁신당이 창당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당내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당 지도부가 비판 끝에 총사퇴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가게 된 것인데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요?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이 성폭력 사건 처리에 소극적이며 피해자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문제 제기한 것입니다. 강미정 전 대변인은 "당내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은 지난달 당을 떠났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의 쇄신을 외쳤던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9월1일 제명됐다. 함께 했던 운영위원 3명도 징계를 받았다"며 "..

카테고리 없음 2025.09.10

"정의 죽었다" 김민석·조국 때린 나경원, '자녀 특혜 의혹' 다시 보니...

딸 부정입학 의혹은 '공소시효 완성' 불기소, 아들 4저자 의혹은 아직도 수사 중? '5선 중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에 오르면서 정치권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법사위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빅매치'가 예고됐기 때문인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나경원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등에 대한 '자녀 특혜 의혹'을 강하게 지적했는데요. 공교롭게도 나경원 의원을 둘러싼 자녀 특혜 의혹도 앞서 수차례 제기된 바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8월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정의는 죽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광복절 정신이 이재명 정권 입맛에 맞는 사면을 통해 정의를 사망시키는 날이 됐다..

카테고리 없음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