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성폭력 피해자 반대에도 비대위원장 추대 가닥 조국혁신당이 창당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당내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당 지도부가 비판 끝에 총사퇴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가게 된 것인데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요?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이 성폭력 사건 처리에 소극적이며 피해자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문제 제기한 것입니다. 강미정 전 대변인은 "당내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은 지난달 당을 떠났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의 쇄신을 외쳤던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9월1일 제명됐다. 함께 했던 운영위원 3명도 징계를 받았다"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