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입수] 감사원 관저 의혹 감사 회의록...최종보고서엔 '김건희' 키워드 누락 감사원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통령 관저·집무실 이전과 공사 관련 비리 의혹에 깊이 관여돼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최재해 감사원장은 이를 외부에 끝까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는 대통령 관저·집무실 이전과 공사 관련 비리 의혹을 감사한 감사원의 '2024년도 제14회 감사위원회의 회의록'을 전격 입수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공개합니다. "제일 위험한 것이 뭐냐 하면,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는 문서를 모두 냈어요. 극단적으로 (본부가) 이런 말을 합니다. '대통령과 영부인의 요구사항 때문에 증축 범위를 축소하지 못한다, 그것을 요구하니까 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