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

장동혁, '주택 6채' 들고 청년 팔이? 이준구 "국힘 기억력 꽝, 해법은 종부세 중과"

장동혁 "피눈물 흘리는 건 청년과 서민"이라더니, 세제 개편엔 "국민 옥죄기" 헛다리 비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청년까지 거론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주택 가격이 총 8억5000만원 수준이라 해명했지만, 여당은 여야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한 정쟁 속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등 실질적인 정책 논의는 실종됐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24일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 정당이 아니다. 부동산 투기꾼들의 이익집단, 내로남불의 본진일 뿐"이라며 "장동혁 대표와 부인 등 일가의 부동산 재산 현황을 보면 답은 명확하다. 서울 구로·영..

카테고리 없음 2025.10.28

명태균은 왜 장동혁 얘기를 꺼냈을까?

[2025 국정감사-행안위] 명태균 "오세훈이 아파트 안 줬다" "연애편지" 등 대폭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만났습니다. 명태균씨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공천 과정을 언급하면서도 말을 아꼈고,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 아파트를 사주기로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시장의 문자메시지 대화에서 연애편지가 나온다고도 폭로했습니다. 지난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장우 대전시장 공천 관련해서 페이스북에 글 올린 적 있지 않나"라고 묻자,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5일 명태균씨는 페이스북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대전..

카테고리 없음 2025.10.24

147억 벌었다...세금은 '똘똘 1채' 12억 vs. '직장인' 60억

[분석] 부동산 양도세보다 근로소득세 더 많아..."부동산 가액에 과세해야" 집을 팔아서 남긴 돈과, 노동으로 벌어들인 월급 등의 액수가 같을 경우, 서울 초고가 아파트 1채만 가진 사람이 직장인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집을 팔아 비슷한 차익을 남겼더라도, 서울 초고가 1채에 대한 세금이 지역 아파트 10채보다 확연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되, 초고가 아파트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수가 아닌 부동산 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등의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2일 가 현장 전문가 장석호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아 초고가 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자의 근로소득세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우선, ..

카테고리 없음 2025.07.23